지난번 중국 출장 차 방문 하여 장시간 미팅이 이루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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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업체는 오토클레이브(autoclave)를 주로 제작하며 중국내 공급하고 있는 업체이고, 수출은 처음이라고 합니다.

중국내의 압력용기 코드 (GB CODE)는 잘 알고 있지만 국내의 한국에너지공단(KEA)의 법규 및 제작진행 방법을 전혀 모르는 상황입니다.

모르는게 어쩌면 당연한거구요.

하지만 업체만의 기술력 및 장비(자동용접기,TOFD,RT룸 등), 인력등은 수준이 높았습니다. 중국내의 수요에도 충분히 어마어마한 물량으로

수출까지 가세하게 된다면 앞으로 더욱 더 큰 기업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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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품에 맞게 국내의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또는 KS기준을 설명하는것은 저희의 몫이며 상당한 기술이전이므로

중국 업체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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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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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공단 수입검사(kea inspection) 마지막단계인 구조검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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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상부 압력게이지 2개, 상부사이드에 압력게이지 1개 총 3개를 부착하였습니다.

사이드에는 안달아도 되지만 용기 사이즈가 워낙 커 바닥에서 육안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달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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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조검사 이상없이 완료 후 공단 마크를 구조검사번호 옆에 타각하고 있는 중입니다.

동체측 클램프(보온 제외)에 각인이 되어 있어 추후 설치검사 및 계속사용검사등에서

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위치 각인 하였습니다.

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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